내 남편과 결혼해줘 원작 결말, 12회 줄거리 1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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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원작 결말, 12회 줄거리 13회 예고

by 베스트머니맨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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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이 많아지며 재미있는 드라마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걸 볼까 즐거운 고민의 연속인데요. 사이다장면들로 애청하고 있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의 드라마 결말이 궁금해 검색해 본  결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현재 12회까지 방영된 <내 남편과 결혼해 줘>는 웹소설이 원작입니다. 

 

 

총 16부작이라 12회까지 진행된 뒷얘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나 궁금한데요. 원작의 줄거리를 살펴보고 드라마의 결말은 어떻게 다를지도 한번 살펴볼게요.   

 

 

 

하나밖에 없는 반쪽이라 생각하며 가장 믿던 절친에게 배신을 당했을 때는 감당할 수 없는 감정일 겁니다. 거기다 본인은 아무런 복수도 응징도 할 수 없는 시한부 상태라면 더욱 절망적이겠죠.

 

 

첫회부터 주인공의 상황이 너무 절망적이다 싶었는데 다시 태어나게 되죠.  남편과 절친의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하고 쓰러진뒤 깨어보니 10년전으로 환생한겁니다. 

 

 

미래를 바꾸기 위해 주인공 지원은 노력하고 결국 진짜 좋은 남자를 만나죠. 훤칠한 외모에 자신에게 헌신적인 데다 좋은 여동생도 있고 재벌이기까지 한 완벽한 남자죠. 

 

 

내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줄거리

 

12회에서는 가짜베프 수민과 전 남자 친구 만환을 결혼시키며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며 홀가분해했는데 지혁의 전 약혼녀가 나타납니다.

 

전 약혼녀 유라는 지혁과 같은 재벌로 지혁 근처에 얼쩡거리는 여자들은 얼굴을 망가뜨려버리는 악랄한 여자이죠.  유라는 지원에게도 앞뒤 없는 재벌모습을 보여주며 지원을 힘들게 하고 지원의 살인을 사주하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또 외도로 집을 나갔던 친정엄마가 나타나요. 그리곤 다정히 안부를 묻는 엄마와 지원은 백화점도 가고 엄마에게 선물도 사주죠.  엄마는 그러다 본색을 드러내고...엄마 역시 지원이 재벌남친을 만난다는 수민의 제보로 지원을 찾아온 것이죠.  지원 역시 엄마가 변하지 않았다는 걸 알지만 자신도 사랑받는 딸과 효도하는 걸 한번쯤 해보고 싶었단 말에 뭉클하더군요. 

 

 

또 동료인  양과장이 위암진단을 받으며 자신의 병이 양 과장에 간 걸 알게 됩니다.  이렇게 힘든 일들의 연속인 상태에서 유라는  지원과 지혁을 갈라놓기 위해  지원의 교통사고를 계획하고 이  사고를 지혁이 대신당하게 됩니다. 지혁도 지원처럼 다시 생을 살고 있는데 저번생에서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후 다시 태어난 건데 이게 13회에서 어떻게 연결될지 무척  궁금한데요. 민환이 유라의 말을 들으며 권투를  하는 등 전개가 당황스럽게 흘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작소설 <내 남자와 결혼해 줘>  결말

 

내남편과 결혼해줘의 원작은 소설입니다. 처음 웹소설이 나온후 인기를 끌자 웹툰으로도 연재되었고 이역시 예쁜 그림체로 웹소설로 이미 인정된 스토리와 함께 인기와 함께 연재되었습니다. 원작은 딱 권선징악의 해피엔딩 결말이긴 한데 주인공들의 결말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민환이 심부름센터를 시켜 지원과 만나고 있는 지혁이 재벌가의 손자인걸 알고 수민에게 말하고 수민은 질투심에 사로잡힙니다. 그래서 지원이 결혼상대 민환을 버리고 돈 많은 지혁을 만난 것처럼 글을 올려 사건은 커지고 이를 막기 위해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때 양주란 과장에게 연락이 오고 찾아간 상황이 자신이 죽기 직전상황과 비슷하다고 지원은 생각하죠. 양주란은 뇌진탕으로 기절하고 병원에서 암인 것을 알게 됩니다. 

 

 

 

 수민은 난임센터에 가고 민환이 무정자증임을 알게 됩니다. 이 결과지를 시어머니께 보여주고 시어머님은 뒷목을 잡고 쓰러졌지만 수민은 그냥 두고 집을 나가고 이 때문에 전신마비가 오죠. 

 

민환은 무정자증에 주식투자로 돈은 잃고 이런 불행이 수민탓으로 돌리고 여행자보험을 가입하고선 수민을 죽일 계획을 세웁니다.  수민은 자신이 두고 나간걸 시어머니가 이야기할까 싶어 시어머니에게 약물을 주사합니다. 민환은 수민을 해칠 계획으로 여행 갈 때 탈 차의 브레이크를 고장 내는데 어머니의 죽음 앞에 정신을 놓고 본인이 그 차를 몰고 가다가 사망하게 돼요. 

 

수민은 결국 시어머니와 남편의 장례식을 함께 치르는 상황에 놓이고 수민이 시어머니죽음의 범인인걸 알게 된 경찰에 의해 체포됩니다. 이때 지원과 지혁을 만난 수민은 둘을 해치려 하고 지혁만 중상을 입게 됩니다.

 

 

지혁이 아픈게 자신의 탓같아 지혁 곁을 떠나려던 지원은 지혁집에서 지혁도 자신처럼  환생한 걸 알게 되죠. 지혁의 편지로 지혁의 환생과 자신을 진심을 오래전부터 사랑했음을 확인하고 지혁과의 사랑을 약속하며 둘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잘 지내는 해피엔딩으로 원작은 결론 납니다. 

 

드라마 <내남편과 결혼해줘> 결말은?

 

12회까지 진행된 내 남편과 결혼해 줘는 원작의 줄거리와 다릅니다. 지혁의 환생에 대해서도 이미 알고 있고 유라의 비중도 커졌죠. 원작의 결말이 자극적이기는 한데 천하의 나쁜 남녀 민환과 수민에게 당하지만 않고 통쾌하게 복수하는 장면들, 안하무인인 시어머니에게 현실에서는 할 수 없는 사이다 발언들 때문에 시청자들을 속시원하게 만드는 부분들이 있어 12회까지 드라마 내남편과 결혼해줘는 10%대의 시청률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드라마 <내남편과 결혼해줘> 13회 예고

13회 예고편에서는 유라가 민환에게 지원의 음해를 지시하고 수민 역시 지원의 모친을 찾아가 지원을 해칠것을 제안하며 이렇게까지 자신에게 나쁜짓을 하는 수민을 찾아가 지원은 도대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수민이 그냥 나쁜애이긴 때문만이 아닌 다른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추측으론 지원엄마의 외도상대가 수민의 아빠이지 않을까합니다.  자신의 가정을 깬 여자의 딸을 괴롭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본인이나 지원이나 부모로 인해 상처받은건 같은데 진짜 그런사연일지 궁금하네요

 

 

지원대신 사고를 당한 지혁은 잘 깨어날 수 있을지 둘은 원작소설처럼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될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도 자극적이기만 한 드라마가 아니라 지금처럼 깔끔하고 시원하던 전개로 이어져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원작 소설과는 다른 스토리로 진행되고 있지만 결말만큼은 해피엔딩으로 맺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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