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 지키고 절약습관도 들이고 돈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지구도 살리고 최대 13만 원까지 적립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의 혜택과 신청방법에 대해 쉽게 설명해 드릴 테니 딱 1분만 집중에 살펴보시고 13만 5천 원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신청대상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세대주와 세대구성원,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사용자이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아파트단지내에서도 신청가능한데 15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나 학교 및 일반건물을 관리하는 관리사무소나 건물관리자, 학교장이 신청가능합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신청방법
관할시군의 담당부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도 되지만 인터넷을 통해 간단히 신청가능합니다.
서울시 거주자의 경우에는 승용차 마일리지를 합친 통합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시행 중인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가입 후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 거주자일 경우에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을 통해 가입가능합니다. 인터넷 누리집 접속 후 실명인증 및 약관동의를 한 뒤 상세정보를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됩니다.
과거 1-2년간 월별 사용했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평균사용량과 탄소중립포인트제도 가입 이후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약한 비율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방식입니다. 만약 과거 2년간 사용량 수집이 불가하다면 1년간 월 사용량을 기준으로 적립합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지급방법 및 혜택
인센티브 형식으로 지급되며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포인트, 지역화폐 중에서 선택해 적립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년 6월과 12월 총 연 2회 지급되며 지급비율은 지자체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가령 전기세, 상수도요금, 도시가스를 탄소중립포인트제도 가입 후 15%씩 절감했다면 15000p, 2000p, 8000p를 현금이나 지역화폐,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 탄소중립포인트는 전자영수증발급이나 텀블러사용, 친환경제품 구매 등의 일상적 활동 속에서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텀블러 사용 시 1회당 1,000원, 친환경제품 구매 시 1,000원, 전자영수증 발급 시 100 원식으로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 가입 후 이런 친환경활동을 통해 현금이나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실천해 본 결과 에너지요금들에 대해 예전보다 신경 쓰며 지내다 보니 특히 전기요금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사용한 코드는 뽑아놓는다던지 쓰지 않는 전등은 소등하는 습관들이 길러져 포인트 외 관리비가 5만 원가량 줄어드는 게 눈으로 보였으며 친환경활동을 하고 있다는 만족감도 높아져 좋았습니다.
미루지 마시고 당장 실천에 옮겨 관리비도 아끼고 포인트도 적립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 바로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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